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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 크리스마스 리스 오너먼트
크리스마스트리 Christmas tree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하면 어떤 장식, 소품이 떠오르시나요.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 장식하면, 크리스마스트리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 장식 관련해서 스토리를 작성하면서 크리스마스 소품과 관련된 이미지 구경을 했는데요. 너무너무 가지고 싶고 만들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네요. 한번 볼까요?
지금이 11월인데,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니 벌써부터 설레네요. 지난 크리스마스를 기억하기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기억이라던가, 애인과의 추억, 가족, 친구들과의 지난 크리스마스 기억을 떠올리기에 참 아름다우면서 적합한 소품 같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상록 침엽수(전나무, 소나무, 구상나무 등) 또는 인조나무를 여러 가지 아름다운 장식으로 꾸민 것입니다.
요즘은 인조나무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서 집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쉽게 꾸밀 수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모두 어린 시절 한 번쯤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본 기억들이 다들 있으실 거예요.
꼭 집이 아니더라도 유치원, 유아원, 초등학교, 국민학교에서요. 하하하, 저는 솜뭉치로 눈을 만들어서 나뭇가지 사이사이에 올려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크리스마스트리의 상징은 맨 위쪽의 별이 아닌가 싶네요. 어두운 밤하늘을 밝혀주는 크리스마스트리 꼭대기의 별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각종 인형, 종, 기다란 선으로 연결된 미니 전구, 작은 선물상자 소품, 등으로 아름답고 따뜻하게 장식하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죠.
요즘은 각종 오너먼트들이 너무 예쁘고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어서, 가족과 친구들 또는 연인과 하나하나 구매할 소품들을 고르는 시간도 나름 소소하면서 즐거운 거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크리스마스트리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는 번역어로는 '성탄목'이라고 한답니다. 별이 탄생했다는 뜻이에요.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입니다. 석가 탄실일 처럼, 이날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입니다.
1419년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성령원에 장식을 했다는 기록이 크리스마스트리의 첫 기록이며, 1600년대에는 독일 전역에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의외네요 독일에서의 시작되었다는 사실.
초기에는 전나무 등의 침엽수에 등이나 금, 은의 장식을 한 것으로 크리스마스의 풍습으로 그리스도교 세계를 시작으로 세계 전역에 퍼졌는데, 그 기원은 유럽에서도 결코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17세기 중엽에는 독일 궁정의 습관으로서 도입되어, 19세기에는 부유한 시민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확산되었다.
영국에는 하노버 가문을 통해서 전해지고, 빅토리아 여왕의 부군 앨버트 공의 영향으로 빅토리아 왕조시대에 일반화,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미국 전역을 거쳐 서양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크리스마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천주교, 기독교가 퍼져있는 곳뿐만 아니라 현재는 전 세계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소품이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 리스 Christmas wreath
이번 장식품은 크리스마스 리스입니다. 크리스마스 리스라고 하면 조금 생소하신 분도 계실 텐데요. 리스란 화환을 말합니다.
좀 지난 외국 영화를 보시면 크리스마스 시즌에 대문에 동그란 솔잎, 솔방울 뭉치 같은 화환을 걸어놓잖아요? 그걸 리스라고 합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집 밖에 걸어두면, 누가 가져갈 것 같아요. 하하, 외국영화에서 보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주택가의 대문들에 다들 저렇게 크리스마스 리스가 걸려있었던 거 같아요.
크리스마스 리스도 요즘은 직접 만드는 만들기 키트를 판매하고 있어서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만들기 키트를 판매하는 것을 보면, 요즘 세상은 정말 편리해진 것 같습니다. 좀 옛날 감성이 사라져서 아쉽기는 하지만, 필요한 정도의 재료만 필요할 때 구매해서 실용적이기도 하고요.
이런 키트를 사용해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어 집안 내부에 걸어놓아도 보기 좋을 것 같네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낼 수 있고, 작고 심플하지만 보기에도 좋은 소품인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가랜드 Christmas garland
크리스마스 가랜드는 영단어 Garland에서 유래한 외래어입니다.
"화환, 화관, 장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주기 위해 데코레이션으로 많이 쓰입니다. 다들 한 번씩 보셨을 거예요. 천장에 장식하거나, 테이블을 장식해주는 소품들인데요.
긴 줄에 동물 모양이나 깃발 모양의 플래그를 매달아 천장이나 길목, 방 문 등을 화려하게 꾸며줍니다. 생일파티 이외에도 각종 파티나 인테리어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예요.
우리나라에서는 가랜드라고 하면 긴 줄에 천이나 종이를 규칙성 있게 이어 붙인 것을 말합니다. 인테리어, 집 꾸미기, 방 꾸미기에서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가랜드는 소품을 구매하셔서 직접 만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미기도 쉽고,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재미있고 유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 같네요.